유로 2024에서 가장 기대되는 경기 중 하나인 이탈리아와 스페인의 경기가 목요일에 펼쳐진다.
두 팀 모두 개막전에서 승리한 했지만 골 득실차로 인해 스페인이 이탈리아를 앞서며 B조 선두에 있다.
크로아티아와 알바니아가 같은 조에 속해 있다.
경기는 동부 표준시 오후 3시에 시작된다.(한국 시간 오전 4시) 경기와 관련된 정보는 다음과 같다:
Match Facts
- 이탈리아는 알바니아와의 경기에서 네딤 바이라미가 23초 만에 유로 대회 역사상 가장 빠른 골을 기록하면서 위기를 겪었다.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의 팀은 2-1로 역전승을 거두며 굴욕을 피했다.
-그에 반해 스페인은 월드컵 준결승 진출팀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3-0 완승을 거두며 걱정할 일이 없었다.
- 이탈리아는 지난 유로 대회 준결승에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연장전까지 1-1로 비긴 후 승부차기로 스페인을 이겼다. 당시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이끌던 팀은 결승전에서도 잉글랜드를 승부차기로 이겨야 했다.
- 세르비아와 잉글랜드의 겔젠키르헨에서 열린 지난 경기 준비는 팬 폭력에 대한 우려로 분위기가 가라앉았었다. 팬들 간의 싸움으로 8명이 일시적으로 구금되었다. 이번 경기에서는 잠재적인 안전 문제에 대한 우려가 크지 않다.
Team News
-스페인 수비수 아이메릭 라포르트가 근육 이상에서 팀 훈련에 복귀했다.
- 이탈리아 언론은 스팔레티 감독이 스페인전을 앞두고 잔루카 만치니와 브라얀 크리스탄테를 선발 라인업에 포함시킬 가능성에 대해 추측하고 있다.
By the Numbers
- 스페인과 이탈리아가 5번째 연속 유로 대회에서 맞붙는 것으로, 두 팀이 각각 두 번씩 승리한 상태에서 목요일 경기를 맞이한다.
-스페인은 크로아티아와의 경기에서 46%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136경기만에 처음으로 점유율을 지배하지 못했다.
-이탈리아는 세번째 유로 타이틀을 획득함으로써 우승 기록 동률을 맞추려 하고 있다. 스페인과 독일도 세 번 우승했다. 이탈리아는 또한 2008년과 2012년에 연속으로 유로 대회를 우승한 스페인 이후 두 번째로 연속 우승을 노리고 있다.
-스페인의 라민 야말은 16세 338일의 나이로 크로아티아와의 3-0 승리 경기에서 유럽 챔피언십에 출전한 최연소 선수가 되었다.
What They're Saying
-"현재 스페인은 개개인 선수 면에서 우리보다 낫다. 우리는 이탈리아의 정신을 발휘해야 할 것이다. 함께 투쟁해야 할 것이다." - 이탈리아 미드필더 다비데 프라테시.
- "지난 유로 대회 전에 포르투갈과의 친선 경기를 기억한다. 일부 팬들은 우리에게 불만을 가졌고 우리를 야유했다... 지금은 우리, 언론, 팬 모두 우리가 하는 일에 대해 많은 자부심과 야망을 공유하고 있다. 우리는 모두 같은 방향으로 노를 젓고 있다." - 스페인 골키퍼 우나이 시몬.
https://www.foxsports.com/stories/other/italy-spain-meet-5th-euros-row-record-t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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