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앨런 닉슨에 따르면 블랙번 로버스의 존 유스터스 감독이 전 소속팀이었던 버밍엄 시티의 미드필더 백승호 영입을 원한다고 한다.
버밍엄은 지난 시즌 챔피언십에서 살아남지 못했고 새 시즌 개막과 함께 리그 원에서 새로운 삶을 맞이하고 있다.
버밍엄의 예산은 넉넉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일부 선수들은 3부 리그에서 뛰는 것에 대해 열광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리고 백승호는 버밍엄의 전 감독이었던 유스터스와 함께 챔피언십에 남을 수 있는 옵션을 가질 가능성이 높다.
유스터스는 백승호를 블랙번으로 데려오길 원하고 있으며, 그가 블랙번 이적에 관심을 보이길 바라고 있다.
27세의 백승호가 버밍엄에서 블랙번으로 이적을 추진할지 여부는 확실하지 않다.
백승호는 올해 1월 이적 시장에서 버밍엄에 합류해 18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활약했던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가 이제 리그 원에서 축구를 하게 되는 것은 큰 하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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