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타포구는 공격형 미드필더 티아고 알마다와 협상에 나섰다. 이 젊은 아르헨티나 선수의 에이전트는 제시된 연봉 조건에 이미 동의했으며 이제 애틀란타 유나이티드에 공식적으로 제의할 예정이다. 계약은 향후 존 텍스터의 그룹인 이글 홀딩에 소속된 클럽으로 이적하게 할 예정이다.
텍스터는 구단 대신 선수와 먼저 접촉을 해 개인 합의를 이뤘다. 지난 3월 루이스 엔히키를 영입하기 전에도 티아고 알마다에게 20m 유로를 제의했었으나 애틀란타는 이를 거부했었다. 이후 별 다른 제의를 하지 않았고 애틀란타의 기대에 부응하는 제의를 하기 위해 선수 에이전트와 협의 중이다. 티아고 알마다의 계약은 2025년 만료된다.
보타포구는 알마다의 보고서와 데이터를 분석 중이다. 클럽의 스카우터들은 이미 몇 달 전부터 아르헨티나 선수의 경기를 지켜봤다. 2022년부터 MLS에 합류한 이 아르헨티나 선수는 유럽 진출에 관심이 있었고 지난 2월 보타포구에 합류한 루이스 엔히키의 모델이 알마다에겐 매력적인 제안이었다.
-존 텍스터 그룹: 리옹, 크리스탈 팰리스, RWD 몰렌비크 소유 중.
https://ge.globo.com/futebol/times/botafogo/noticia/2024/06/23/botafogo-se-acerta-com-almada-e-vai-negociar-compra-com-atlanta-united.g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