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2024 슬로베니아전을 앞두고 잉글랜드 대표팀 훈련에 복귀한 루크 쇼

휴지좀주워줘 작성일 24.06.25 16:4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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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ytimes.com/athletic/5586333/2024/06/24/luke-shaw-england-injury-slovenia/

 

루크 쇼는 내일 슬로베니아와의 유럽 선수권 조별리그 

최종전을 앞두고 오늘 잉글랜드 대표팀 동료들과 함께 훈련합니다.

 

쇼는 지난 2월에 입은 햄스트링 부상 이후 

컨디션을 회복하기 위해 개인 훈련을 해왔습니다.

 

28세의 쇼는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잉글랜드 대표팀에 포함되었지만 

이후 경기에 나서지 않았고 유로 조별리그 첫 두 경기인 

세르비아와의 1-0 승리와 지난 목요일 덴마크와의 1-1 무승부 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잉글랜드는 쇼를 포함한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대표팀 

26명 전원이 "오늘(월요일) 훈련에 참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오후 6시 45분(BST)에 슬로베니아전을 앞두고 

언론과 인터뷰할 예정입니다.

 

쇼는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3번 유니폼을 입었지만,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키어런 트리피어는 라이트백에서 

전환되어 유로에서 대표팀 레프트백으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쇼는 유로를 앞두고 부상에서 복귀한 것에 대해 "너무 빨리 돌아와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즌의 마지막 4개월을 결장하게 되었다고 인정했습니다.

 

쇼는 "애스턴 빌라를 상대로 무언가를 느꼈고 

빌라 파크에서 하프타임에 교체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모두의 잘못입니다. 부분적으로는 제 잘못이고, 

부분적으로는 의료진의 잘못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일주일 내내 훈련을 하지 않았어요.

 

"스캔 결과가 나왔고 별다른 이상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일주일 내내 훈련을 하지 않고 경기 전날 훈련을 했어요. 

감독님이 경기에 뛰자고 하면 절대 거절하지 않을 거예요. 

경기를 뛰지 말았어야 했어요."

 

잉글랜드는 슬로베니아를 상대로 승리할 경우 

C조 1위가 되어 16강에 진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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