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의 팬들은 마테이스 데 리흐트가 맨유에 합류하는 것을 막기 위해 극단적인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
 

바이에른 팬들은 데 리흐트가 '세계적인 수비수'라고 믿고 있으며, 수 천명이 그가 바이에른에 머물 것을 요구하는 청원에 서명하고 있다.

이 청원은 기사 작성 당시 16,000명 이상이 서명했으며, 청원자는 "우리 모두는 마티이스 데 리흐트가 FC 바이에른 뮌헨에 남기를 바란다! 그는 세계적 수준의 수비수이며 우리 선수단에서 최고라는 것을 증명했다. 그가 22-23 시즌에 우리 팀의 최고 선수로 선출된 데에는 이유가 있다. 게다가 그는 겨우 24살이고 밝은 미래가 있으며, 그는 이를 이용해 자신의 엄청난 잠재력을 발휘할 것이다." 라고 글을 썼다.
 

데 리흐트는 현재 네덜란드 대표팀과 함께 독일에 있으며, 네덜란드는 화요일에 루마니아를 이기고 유럽 선수권 대회 8강에 진출했다. 하지만 센터백은 로날드 쿠만이 반 다이크와 함께 더 프레이를 선발로 내세우는 것을 선호했기 때문에 토너먼트에서 1분도 뛰지 못했고, 토요일에 튀르키예와의 경기에서 출전할 가능성도 낮다.
 

https://www.goal.com/en/lists/bayern-munich-fans-try-stop-matthijs-de-ligt-man-utd-transfer-thousands-sign-petition-keep-defender/bltc53f92aebc712746#cs109121c10713e7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