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일랜드의 코란 매든을 트라이얼 중인 아스날

블랙래디오 작성일 24.07.11 00: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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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9, 사이먼 콜링스

 

아스날은 10대 스타, 코란 매든(Coran Madden)을 트라이얼 중이다. 

 

이미 맨체스터 시티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도 트라이얼을 받았었던 이 15살의 포워드는 북아일랜드에서 최고의 유망주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 

 

매든은 클리프턴빌 아카데미에서 '골든 차일드'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었다. 그는 향후 프리미어리그로 이적이 예상된다. 

 

브렉시트로 인해 해외 유망주 영입에 관한 규정이 바뀌게 되면서 여러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북아일랜드 선수들을 노리고 있는 중이다. 아스날도 그 중 하나다.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은 영국 밖에 있는 선수들18살이 될 때까지는 영입할 수가 없다. 예전에는 16살이어도 유럽 연합 내에서라면 선수들을 데려올 수 있었다. 

 

북아일랜드는 현재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중이다. 아스날은 이번 여름, 린필드에서 16살의 윙어 케다흐 오닐(Ceadach O’Neill)을 영입할 예정이다. 

 

오닐은 지난 시즌, 아스날에서 트라이얼을 받는 시간을 보냈었고, 브라질에서 열린 유소년 대회 기간에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었다. 그리고 그는 다른 프리미어리그 구단들 보다 아스날을 선택했다. 

 

아스날은 북아일랜드에 새로운 인재 개발 센터를 설립하고 있는 중이다. 이는 벨파스트에 기반을 두게 될 것이다. 이 지역을 목표로 삼으려는 계획의 일환이다. 

 

올해 초, 아스날은 이 지역에 거주할 아카데미 코치들의 모집을 공고했었다. 그들은 U-12부터 U-16에 해당하는 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하는 일을 맡게될 것이다. 

 

16살 때, 선수들은 보통 구단과 스콜라쉽 계약을 맺기 위해서 잉글랜드로 이주할 것이다. 그리고 17살이 되면 프로 계약에 서명할 수가 있게 된다. 


 

https://www.standard.co.uk/sport/football/arsenal-fc-northern-ireland-wonderkid-coran-madden-b116961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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