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5, 사이먼 콜링스
아스날은 아약스 골키퍼, 토미 셋퍼드 영입에 임박했다.
아스날은 이 잉글랜드 U-20 국가대표 골키퍼에 대해서 약 €1m (£840,000)의 이적료를 합의했다. 선수는 이제 개인 합의를 마무리하고, 메디컬 테스트를 받게될 것이다.
셋퍼드는 아약스에서 계약 마지막 해에 접어든 상황이었다. 이 네덜란드 구단은 다음 여름, 그를 FA로 놓치는 대신 마지못해 이적 시키기로 합의했다.
이 18세 선수는 미래가 창창한 유망주로 꼽히고 있다. 그는 지난달, 덴마크 구단 FC 노르셸란에서 영입된 루카스 니가르에 이어서 두 번째로 어린 아스날 여름 골키퍼 영입생이 될 것이다.
방출과 관련하여, 아스날은 알베르 삼비 로콩가와 누노 타바레즈의 이적을 컨펌하는데 가까운 상황이다.
로콩가는 이제 세비야 임대 이적을 완료했다. 이 거래에는 다음 여름, 약 £10m에 완전 이적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되었다. 만약 세비야가 이 옵션을 발동시킨다면, 아스날은 미래 판매에 대한 25%의 셀온 조항을 보유하게 될 것이다.
타바레즈 또한 임대를 떠날 것이다. 하지만 그의 계약에는 다음 여름, 완전 이적으로 전환되는 의무 조항이 포함되었다. 그리고 아스날은 그의 판매로 총 £7m에서 £7.5m 정도의 금액을 벌어들일 것이다.
아스날은 이 거래에서도 상당한 셀온 조항을 포함시키기 위한 작업을 수행했다. 이는 25% 이상일 것으로 파악된다.
아스날은 최근 이러한 조항으로 인한 혜택을 봤었다. 그들은 이번 여름 초, 오마리 허친슨이 첼시에서 입스위치로 이적했을 때, 약 £4m을 벌어들였다.
타바레즈는 주말 동안, 이탈리아로 향했고 라치오와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했다. 그의 이적은 곧 완료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