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제르맹에 합류한 지 1년 만에, 마누엘 우가르테가 팀을 떠날 예정이다. 우루과이 선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합의를 마쳤다.
레니 요로의 영입을 마무리한 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조르제 멘데스의 선수 중 또 한 명을 맞이할 가능성이 있다.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밝힌 바와 같이, 최근 며칠간 계약 협상이 진전되면서 마누엘 우가르테는 맨유와 합의에 도달했으며, 선수는 맨유에 합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두 클럽의 입장은 아직 일치하지 않은 상태다.
PSG는 여름 초반에 잉글랜드 구단이 처음으로 관심을 보였을 때부터 이적을 허용할 의향이 있었다. 하지만, 파리는 지난해 스포르팅에서 €60m에 영입한 선수를 손해 보며 팔기를 원치 않는다. 구단은 우가르테의 이적료로 €70m를 요구하고 있으며, 이는 맨유가 즉시 투자하기에는 부담스러운 금액이다. 이에 따라 맨유 측은 다른 형태의 제안을 고민 중이며, 특히 옵션이 포함된 임대 방식을 고려하고 있다.
로익 탄지
https://www.lequipe.fr/Football/Actualites/Manchester-united-veut-toujours-recruter-manuel-ugarte-joueur-du-psg/1483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