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16일 동안 구금되어 있었다가 이제 석방되었다!
마인츠 05의 분데스리가 스타 사노 카이슈(23)가 다시 한 번 큰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이 일본인은 월요일 도쿄에서 구금되었다가 풀려났다. 그의 소속사 'UDN스포츠'는 일본 언론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석방된 후 사노는 처음으로 보도자료를 통해 이렇게 말했다!
“저의 행동으로 인해 피해자분들께 큰 상처를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다. 또한 기대에 실망을 안겨드려 팬, 서포터즈, 관계자 여러분께도 사과드린다." 라며 “내가 초래한 불편을 깊이 후회한다”고 설명했다.
이 발언으로 사노가 자신에 대한 혐의를 어느 정도 인정하는지는 아직 불분명하다. 혐의 : 그의 친구인 야마모토 타이키, 타케우치 하야토와 함께 호텔방에서 30세 여성을 성폭행했다.
이전에 몇몇 소식통은 사노가 경찰에 범죄를 자백했다고 보도했었다. 어쨌든 그의 이번 설명은 무죄 선언처럼 들리지 않는다.
사노는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나는 이제 내 행동의 결과를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단계적으로 전진하고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기로 결심했다. 불편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그의 사건에 대한 조사는 계속되어야 한다. 현재로서는 기소와 재판이 이뤄질지는 불분명하다. 피해자와 함께 법정 밖에서 해결하겠다는 전망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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