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1, 루크 에드워즈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어린 포워드, 윌리엄 오술라(William Osula)의 영입을 마무리하는데 가까운 상황이다.
이 덴마크 U-21 국가대표 포워드는 이번 여름, 서포터들이 바랬던 빅네임은 아니지만 셰필드 유나이티드는 그를 지키기 위해서 필사적이었다. 뉴캐슬은 그가 엄청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느꼈다.
이 20살 선수에 대해 약 £10m의 이적료가 합의되었고, 부가 조항으로 최대 £5m이 더해질 것이다. 에디 하우 감독은 그를 처음에는 스쿼드 플레이어로 활용할 것이다. 뉴캐슬은 선수단 뎁스에 힘이 더 필요로 했고, 평균 연령은 줄이길 바랬다.
오술라는 셰필드 유나이티드에서 주로 포워드로 기용되었다. 하지만 그는 중앙에서도 뛸 수 있는 선수다. 주전 센터 포워드 알렉산드르 이삭의 백업 역할도 제공해줄 것이다.
정보원들은 텔레그래프 스포츠에 이 거래가 뉴캐슬의 새로운 스포츠 디렉터, 폴 미첼이 주도한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오술라가 하우의 코칭 아래 성공할 것이며, 결국 프리미어리그의 주전 포워드가 될 선수라고 믿고 있었다.
뉴캐슬이 이번 이적 시장에서 또 한 명의 측면 공격수를 영입할 의향이 있을지는 지켜봐야할 일이다. 뉴캐슬 수뇌부들은 여전히 이번 이적 시장에서 가성비가 좋은 영입을 찾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더 큰 지출을 하기 전에 선수들을 내보내려고 노력 중인 상황이다.
하우는 이번 여름, 1군팀 퀄리티를 향상시켜줄 선수를 최소한 2명은 원한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오른쪽 센터백이 다른 주요 우선 목표다. 하지만 진전은 더딘 상황이다.
오술라에 대한 두 구단 사이의 회담이 아직 종료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양측에서는 이 거래가 합의될 것이라는 기대가 있다.
티네사이드에 오술라의 영입이 임박했다는 사실로 인해, 잉글랜드 국가대표 칼럼 윌슨의 이탈 이야기는 또 다시 늘어날 것이다.
윌슨은 등 부상 때문에 이번 프리시즌 훈련의 대부분을 참여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이 32세의 선수는 계약 마지막 해에 접어든 상황이다. 만약 뉴캐슬이 판매를 그를 하려고 한다면 지금 해야 한다.
Newcastle agree £10m deal for Sheffield United forward William Osula (telegraph.co.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