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이 첼시의 빅터 오시멘 영입 계획을 가로챌 수 있다는 소식이 풋볼 인사이더를 통해 전해졌다.
풋볼 인사이더의 인사이드 트랙 팟캐스트 최신 에피소드에서 피트 오루크는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이번 여름에 9번 공격수를 영입하려 한다고 밝혔다.
아스날은 나폴리의 스트라이커 오시멘에 오랫동안 관심을 가져왔지만, 그의 영입은 쉬운 일이 아니다.
25세의 오시멘은 첼시의 타깃이기도 하며, 첼시는 로멜루 루카쿠를 포함한 교환 거래를 위해 나폴리와 논의 중에 있다.
그러나 아스날이 이제 오시멘 영입을 추진함으로써 오시멘을 하이재킹할 수 있다.
아르테타 감독은 아스날이 다음 시즌 프리미어 리그에서 맨체스터 시티와의 격차를 좁히기 위해 스트라이커가 마지막 퍼즐 조각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나이지리아 국가대표 오시멘은 나폴리에서 133경기에서 76골을 기록하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오시멘의 이적료를 지불하기 위해서는 선수 판매가 필요한 아스날
이 거래에서 걸림돌이 될 수 있는 것은 바로 가격이다. 그래서 클럽은 이적 자금을 늘리기 위해 일부 선수들을 팔아야 할 것이다.
아스날은 최근 에밀 스미스 로우를 풀럼에 판매했으며, 풋볼 인사이더는 아스날이 아카데미 출신인 에디 은케티아를 판매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스포르팅 리스본의 빅토르 요케레스도 프리미어 리그 팀의 타깃이며, 가격대 때문에 더 현실적인 옵션으로 여겨지고 있다.
새 스트라이커의 영입은 아르테타 감독이 원하는 득점력를 제공하지 못한 가브리엘 제주스의 미래에 대해 의문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풋볼 인사이더는 브라질 선수가 비드가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아스날에 남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Victor Osimhen: Arsenal plot Chelsea swap deal hijack - sources (footballinsider247.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