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카이 귄도안은 이번 시즌에도 바르사에 남겠다는 최종 결정을 구단에 전달했다고 문도 데포르티보의 페란 마르티네스 기자가 밝혔다.
귄도안은 갈라타사라이와 페네르바체 등 튀르키예 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지만, 이 미드필더는 카탈루냐에 더 오래 머물고 싶어하는 듯하다.
엘 클라시코 이후, 튀르키예 소식통에서는 레알 마드리드의 아르다 귈레르가 이번 여름에 튀르키예로 이적할 것인지 귄도안에게 질문했고, 귄도안이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라고 대답했다고 주장했다.
33세인 그는 바르사에서 인상적인 첫 시즌을 보냈고, 이를 바탕으로 더 나은 성적을 거두고자 한다는 의지를 보이며 잔류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귄도안은 지난 시즌 바르사에서 가장 꾸준한 미드필더였으며, 부상 없이 50경기 이상을 뛰며 5골과 14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Ilkay Gundogan informs Barca on 'final decision' on his future - Football | Tribu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