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앙 펠릭스, 아스톤 빌라에게 그린 라이트 발사

도지페페 작성일 24.08.08 17: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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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톤 빌라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공격수 주앙 펠릭스 영입을 위한 첫 번째 제안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빌라는 지금까지 클럽 레코드 영입인 아마두 오나나 그리고 이안 마트센을 포함해 우나이 에메리 감독의 새 시즌 스쿼드를 꾸리는 데 £150m 이상을 지출했다.

하지만 빌라는 더글라스 루이스와 무사 디아비 판매를 통해 지출한 금액의 상당 부분을 회수하는 등 현명한 재정 운용을 이어가고 있다. 디아비가 떠나면서 빌라의 공격진에 공백이 생길 가능성이 커졌고, 펠릭스에 대한 루머가 더욱 커지고 있다.


스페인 기자 엑토르 고메즈는 빌라가 곧 펠릭스에게 공식적인 관심을 보이며 첫 제안을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빌라는 아틀레티코의 요구 가격인 60m 유로(51.5m 파운드)는 너무 비싸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40m 유로(34.3m 파운드) 아래의 가격으로 제안을 시작할 것이라고 한다.
 

펠릭스는 2023년 첼시로 임대 이적했지만 부진한 활약을 보였고, 이후 선수 보인도 자신을 증명하기 위해 빌라에게 그린 라이트를 보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거래의 핵심은 에메리가 펠릭스와 함께 하길 원하고 있으며, 그를 다시 몇 년 전의 스타로 되돌리기 위한 ‘개인적인 도전’으로 여기고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이 거래에는 한 가지 중요한 조건이 있다. 엑토르 고메즈에 의하면, 이미 디아비의 이적이 승인됐지만 존 듀란이 팀을 떠나야만 펠릭스 영입이 성사될 수 있다고 한다. 게다가 그의 보도에 의하면 듀란의 행선지는 충격적인 곳이 될 수도 있다고 한다.

이 스페인 보도에 따르면 듀란은 빌라의 가치에 맞는 현금을 보유한 사우디 클럽에 매각될 수 있다고 한다. 현재까지 첼시나 웨스트햄은 빌라가 원하는 이적료인 £40m를 충족시키지 못했으며, 현재 듀란은 빌라의 프리시즌 훈련을 위해 팀에 돌아왔다.

마찬가지로 펠릭스 또한 프리시즌 훈련을 위해 현재 아틀레티코에 남아 있다. 이번 주에 아틀레티코가 맨체스터 시티의 훌리안 알바레스를 영입하려는 시도에 펠릭스가 이용될 수 있다는 루머가 있었지만, 다른 선수는 포함되지 않은 채 두 클럽 간에 알바레스에 대한 합의가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https://www.birminghammail.co.uk/sport/football/transfer-news/joao-felix-aston-villa-green-29692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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