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노 영입은 아스날에게 간단한 일처럼 보였다.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계약은 마지막 해에 접어들었고, 그가 재계약을 원하지 않는다는 것이 분명해지자 그들은 메리노를 현금화하기를 원했다.
또한 메리노 역시 아스날만을 원하고 있어 에두와 아르테타가 쉽게 성사시킬 수 있을 것 같았다.
하지만 현재 약간의 위기가 있다.
리버풀은 레알 소시에다드의 마르틴 수비멘디 영입을 추진하고 있고 이로 인해 레알 소시에다드가 메리노 이적을 위한 문을 닫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Noticias de Gipuzkoa(소시에다드 공신력 최상)은 메리노와 아스날 모두 하룻밤 사이에 일어진 이 일에 매우 긴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스날은 더 이상 기다리는 것을 원하지 않기에 앞으로 며칠 내에 소시에다드에 '확실한 공식적인 오퍼'를 하기로 결정했다.
https://tbrfootball.com/why-arsenal-and-mikel-merino-have-become-very-nervous-after-recent-develop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