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레알 소시에다드의 미드필더 마르틴 수비멘디 영입을 계속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디 애슬레틱'은 수요일에 리버풀이 스페인 국제 선수인 수비멘디의 영입을 모색하고 있으며, 소시에다드가 그가 머지사이드 클럽으로의 이적을 수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수비멘디는 아직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았으며, 양 구단 간의 합의가 필요합니다. 리버풀이 6천만 유로(5,170만 파운드; 6,340만 달러) 해제 조항을 발동하면 협상이 더 간단해질 수 있습니다. 이 조항은 한 번의 전액 지불로 발동돼야 합니다. 리버풀이 현재 이적의 구조와 수비멘디를 설득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소시에다드는 그를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리버풀은 수비멘디 영입협상에 선수를 포함시킬 

계획이 없습니다  리버풀은 여름 이적 시장에서 새로운 6번 미드필더를 영입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삼았으며, 이는 지난 여름 조던 헨더슨과 파비뉴가 떠났고, 티아고 알칸타라가 7월에 은퇴했기 때문입니다.

수비멘디는 소시에다드 아카데미를 졸업한 후 2019년 데뷔 이래 187경기에 출전했으며, 스페인 국가대표로도 10경기에 출전해 유로 2024에서의 우승 캠페인 동안 4경기에 출전했습니다.

소시에다드는 이번 여름에 라 리가 6위 성적을 거둔 후, 스페인 국제 선수 로빈 르 노르망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하는 등 주요 선수를 한 명 떠나보낸 바 있습니다.

https://www.nytimes.com/athletic/5691454/2024/08/09/liverpool-martin-zubimendi-transfer-lat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