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불 잘츠부르크는 리버풀의 바비 클라크에 대한 3번째 오퍼를 제출했는데, 이는 리버풀이 원하는 금액인 £10m에 더 가까운것으로 보인다.

일요일 잘츠부르크는 £8m의 두번째 오퍼를 제출했지만 거절당했다. 다만 거절은 바비 클라크에 대한 잘츠부르크의 열망을 끝내지 못했다.

23/24시즌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에서 2위를 차지한 잘츠부르크는 클롭 아래에서 있었던 펩 레인더스가 감독으로 있다. 레인더스는 리버풀에서 함께 일했던 비토르 마투스가 수석코치로 있다. 

펩 레인더스는 바비 클라크를 잘츠부르크로 데려오기로 마음먹었다. 현재 리버풀은 잘츠부르크의 3번째 오퍼를 저울질 하고 있다.

FC 트벤테와의 챔피언스리그 3라운드 예선 1차전을 2-1로 이긴 잘츠부르크는 화요일 2차전을 치룬다. 바비 클라크에게 있어서 챔피언스리그에서 뛰는 것은 큰 매력으로 보인다.

2021년 뉴캐슬에서 리버풀로 입단한 바비 클라크는 지난시즌 성인팀에서 12경기를 출전했는데, 6-1로 이긴 스파르타 프라하와의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시즌 첫 골을 넣었다.

이번시즌 챔피언쉽 임대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고, 또한 두 개의 EPL 클럽에서 진지한 관심을 보였고 리버풀과의 새로운 계약을 맺을거라는 이야기도 있었다. 다만 잘츠부르크가 가장 선두에 있는 것으로 보이고, 현재 리버풀이 그들의 최신 오퍼를 수락할지 여부를 기다리고 있다. 

https://www.thetimes.com/sport/football/article/liverpool-transfer-news-bobby-clark-red-bull-salzburg-g9t9cwn3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