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비야와 리버 플레이트는 마르셀로 가야르도의 설득 후 마르코스 아쿠냐 이적의 세부 사항을 마무리하고 있다. 그는 스쿼드에서 가장 높은 급여를 받는 선수 중 하나이다.
셀러리캡의 부담에서 벗어나려는 이번 이적시장의 목적에 따라, 좋은 기량을 가진 그를 잃는 댓가로 괜찮은 제안을 받았다. 또한 이적시장이 마감되기 전에 바데와 몬티엘에 대한 제안도 지켜보고 있다.
세비야가 셀러리캡을 낮춰야 한다는 필요성은 이렇게 심도 있는 리빌딩을 진행한 또 다른 이유다. 아쿠냐는 몬치의 전성기의 유산으로, 지난 2020년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1100만 유로에 영입되어 로페테기의 첫 해 주전 레프트백이었던 세르히오 레길론을 성공적으로 대체했다.
세비야는 지난 시즌 아스톤 빌라의 오퍼를 거절했는데, 그 당시 오퍼 금액은 현재 리버의 액수보다 훨씬 초과했지만, 몬치가 클럽에서 갑자기 떠나고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옵션 포함 700만 유로라는 금액은 수뇌부를 만족시키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 세비야는 협상할 여지가 거의 없다. 아쿠냐는 다가오는 10월 33세가 되고, 계약의 마지막 해를 맞이하게 된다. 따라서 아르헨티나로 향하는 수치는 옵션 포함 450만 유로이다. 이를 통해 세비야는 그의 연봉 300만 유로와 영입의 남은 상각금(200만 유로)를 약간 적게 절약할 수 있을 것이다.
Ultima el traspaso de Acuña a River Plate (mundodeportiv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