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도 몇번 글 쓴것 같은데
1번 타자는 1회에나 선두타자이지,
경기 중에 가장 많이 타석에 많이 들어오는
선수기 때문에
가장 타격 생산성이 좋은 선수를 배치하는 게 맞다는
게 제 지론이거든요.
더군다나 8월 들어 우리팀 8번 노진혁, 9번 손성빈이
살아나면서 1번에도 찬스가 상당히 많이 걸립니다.
근데 황성빈이 팀내 우르크 순위가 7등임에도
1번에 세우는 건 너무 비효율적인 것 같습니다.
어제도 7회 중요한 찬스에서 범타로 물러났구요.
그럼 대안은 누구냐? 사실 생산성 생각하면
손호영이나 전준우를 1번 세우고 싶은데
튼동이 그럴거 같진 않고
그나마 윤동희 아니면 고승민이 1번 보는 게
맞다고 보는..
다들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