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유벤투스의 공격수 페데리코 키에사 영입하기 직전입니다.

프리미어리그 클럽 리버풀은 이탈리아 국가대표인 키에사의 이적을 완료하기 위해 그를 리버풀로 데려올 것이며. 그는 머지사이드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며, 이미 4년 계약에 대한 개인 조건은 합의된 상태입니다. 리버풀은 세리에 A 소속 유벤투스에 약 1,300만 유로를 지급할 계획이지만, 두 클럽 간의 완전한 합의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키에사는 새로운 감독 아르네 슬롯 하에서 리버풀의 첫 번째 여름 이적 선수가 될 것입니다. 

《The Athletic》은 화요일에 리버풀이 이적 시장이 마감되기 전에 키에사 영입을 완료하려 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월요일에는 안필드 클럽이 유벤투스 공격수 키에사와 계약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으며, 그의 계약은 2025년에 만료되기 때문에 약 1,500만 유로에 이적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리버풀은 몇 년간 키에사를 눈여겨본 후, 이번 기회를 활용해 4년 계약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키에사는 몇몇 1군 선수들과 함께 티아고 모타 감독의 유벤투스 스쿼드에서 제외된 상태입니다. 그는 2020년 피오렌티나에서 유벤투스로 임대되었으며, 이후 5,000만 유로(현재 약 4,230만 파운드, 5,580만 달러)에 영입이 확정되었습니다.

지난 시즌, 전 유벤투스 감독인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아래에서 키에사는 37경기에 출전해 10골을 기록하고 3개의 도움을 제공하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2023-24 시즌은 그가 2022년 1월에 입은 전방 십자인대 부상에서 회복한 후의 첫 번째 풀 시즌이었습니다. 이 부상으로 그는 약 9개월간 경기에 나서지 못했습니다.

키에사는 2021년 유로 대회에서 이탈리아가 우승할 때 빛나는 활약을 펼쳤으며, 2024년 대회에서도 출전했지만 이탈리아는 16강에서 탈락했습니다.

키에사는 토리노로 이적한 후 유벤투스에서 131경기에 출전해 32골을 기록했으며, 피오렌티나에서 154경기에 출전해 34골을 넣은 바 있습니다.

https://www.nytimes.com/athletic/5727124/2024/08/28/federico-chiesa-liverpool-transf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