귄도안 : "선수로서 재정적인 것을 자세히 판단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온 마음을 다해 바르사가 평온함을 되찾고 성공하기를 바란다."

도지페페 작성일 24.08.29 17:4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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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트와의 인터뷰에서 맨체스터 시티의 미드필더인 일카이 귄도안이 바르셀로나를 떠난 이유에 대해 털어놓았다.

 

작년에 자유계약으로 바르사에 합류한 33세의 귄도안은 이번 달 초에 에티하드 스타디움으로 돌아와 1년 계약에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된 계약을 체결했다.

 

이 미드필더는 지난 시즌 바르사의 최고 선수 중 한 명이었지만, 바르사에서 그를 내쫓았고, 이는 일부 팬들에게 큰 실망을 안겨주었다.

 

이미 알려진 사실을 확인하듯, 귄도안은 바르셀로나를 떠난 이유가 클럽을 재정적으로 돕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블라우그라나는 다니 올모 등록을 위해 급여 공간을 확보해야 했고, 귄도안은 스쿼드에서 가장 높은 급여를 받는 선수 중 한 명으로, 충분히 많은 옵션이 있는 포지션에서 뛰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클럽은 그를 희생하기로 결정했다.

 

귄도안은 자신의 품격을 보여주며, 클럽의 상황에 대해 판단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고 말했고, 카탈루냐 구단이 예전의 영광스러운 시절로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는 선수로서 이런 것들을 자세히 판단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온 마음을 다해 바르사가 평온함을 되찾고, 성공하기를 바랍니다. 팬들은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

 

"세 경기에서 세 번의 승리로 시작한 것은 이미 성공적이었습니다."


바르셀로나를 떠난 것에 대해 자세히 물었을 때, 그리고 한지 플릭 감독이 그를 클럽에 유지하고 싶어하지 않았는지에 대해 물었을 때, 귄도안은 이렇게 답했다.

 

"한지 플릭이 저를 싫어한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 그와 축구에 대해 많이 이야기를 나눴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요."

 

"그가 어려운 시기에 저를 독일의 캡틴으로 만들어 주었기 때문에 그에게 매우 감사한 마음입니다."

 

인터뷰 동안 귄도안은 다른 곳에서도 제안을 받았지만, 바르사를 떠나게 된다면 맨체스터 시티로 돌아가기로 마음먹었다고 확인했다.

 

이번 달 초 국가대표 은퇴를 발표한 그는 펩 과르디올라가 에티하드로의 복귀 결정에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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