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스 모우라, “감정이 매우 올라왔다.”

로보트카 작성일 24.09.05 15:3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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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스 모우라가 셀레상으로 돌아왔다. 상파울루 선수는 다시 이 노란색 셔츠를 입는 것에 대한 열정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월요일부터 쿠리치바에 머물며 브라질 월드컵 예선 첫 두 경기를 준비 중이다.

루카스는 토요일 부상으로 인해 제외된 사비뉴를 대체하기 위해 브라질 국가대표에 소집되었다. 상파울루 선수는 특별한 방식으로 국가대표 소집에 대해 알게 되었다. 상파울루 선수단을 리우데자네이루로 데려가는 비행기 안의 조종사가 인터폰을 이용해 방송을 했다. “아무도 얘기하지 않았고 그래서 장난 치는 줄 알았다.”라고 선수는 회상했다. 이어 “2011년 18세 때 처음 소집됐을 때 큰 키쁨이었고 그 순간을 기다리고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32세의 공격수는 이번 시즌 상파울루의 가장 좋은 활약을 보인 선수 중 한 명이다. 그는 올해 상파울루에서 33경기동안 9골을 넣었고 이것은 클럽 내 세 번째로 많이 득점한 기록이다. 선수는 6년만에 대표팀에 복귀했다. 마지막 출전은 2018년 10월 12일 사우디와의 경기였으며 2013년 컨페더레이션스컵 우승 경험이 있다.

루카스 모우라는 “나는 브라질이 이 어려운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왔고 전적으로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금요일 브라질은 쿠리치바의 코투 페레이라에서 에콰도르와 대결한다. 이후 화요일 아순시온에서 파라과이와 경기하게 된다.

국가대표에 소집된 기분

“감정적으로 올라왔다. 나는 매우 특별한 방식으로 소식을 전달받았다. 나는 플루미넨시와의 경기를 위해 리우행 비행기에 탑승했고 기장은 비행기에서 인터폰을 통해 발표했다. 나는 전혀 몰랐고 아무도 귀띔을 해주지도 않아서 장난이라 생각했다. 그러다가 휴대폰으로 그 내용을 읽고 사실을 확인했다. 마치 2011년, 18세 때 첫 소집된 것과 같은 기분이었고 큰 기쁨이었다. 이 순간을 기다리고 있었다.”

돌아온 것에 대해

“나는 사람들을 만나고 이 셔츠를 입는 것을, 감정을 경험하는 것을 학수고대했다. 이제 주어진 기회를 활용하고 팀원들과 앞으로의 경기들을 도울 시간이다.”

월드컵 예선

“우리는 많이 집중해야 한다. 우리는 퀄리티가 좋고 재능이 좋은 그룹들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우리에게 기본이 될 두 경기 승리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집중하는 것이다. 나는 내 경험을 더하고 헌신하기 위해 왔다. 저는 브라질이 이 어려운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왔다. 전적으로 가능하다.”

도리발과의 관계

“우리는 상파울루에서 매우 좋은 관계를 맺었다. 그는 나를 아주 잘 알고 있다. 훌륭한 감독이자 코치인 그랑 함께 일하던 것은 즐거웠다. 그와의 일상은 매우 즐거웠다. 도리발은 내가 플레이하는 방식을 알고 있고, 난 기분이 좋았다. 그를 다시 만날 수 있어 셀레상에서 관계를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

코투 페레이라에서의 기억

“내 기억이 맞다면 나는 2011년인가 2012년에 여기서 놀라운 경기를 펼쳤다. 우리는 4:3으로 승리했다. 정말 아름다운 골을 넣었다. 코리치바 골키퍼의 볼을 인터셉트해 장거리 슛으로 득점을 했다. 정말 대단한 게임이었고 내 생각이 틀리지 않았다면 우리는 3:0으로 이기고 있었고, 결국 4:3으로 종료됐다.”

https://www.cbf.com.br/selecao-brasileira/noticias/detalhes/selecao-masculina/lucas-moura-e-um-turbilhao-de-emoco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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