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드 네레스는 파르마전 이후 습격을 받았는데, 나폴리의 한 사업가가 그에게 새 시계를 보내고 나폴리 사람들을 대신하여 사과하는 등 이를 만회하려고 하였습니다.
네레스는 세리에 A에서 인상적인 커리어를 시작했으며 이미 교체출전 2회에서 2도움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파르마전 승리 직후 무장 강도가 총을 들이대고 그의 고급시계를 훔쳐갔을 때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분명 이 사건은 나폴리에 있어서 매우 당혹스러운 사건이였기에 사람들은 네레스를 안심시키려고 노력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넥타이 디자인 회사 중 하나인 “E marinella” 의 운영자인 마우리치오 마리넬라는 네레스에게 나폴리가 자신에게 어떤 의미인지 설명하는 편지와 함께 새로운 명품 시계를 보내었습니다.
마리넬라는 “Radio Marte”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 저는 이 도시, 나폴리, 그리고 나폴리에 대해 열광합니다.
강도 사건은 모두에게 상처를 주었습니다. 저는 네레스에게 선물을 보내야 할 필요성과 욕구를 느꼈습니다. 저희 컬렉션에 있는 시계 중 하나를 가져다가 보냈습니다.
저는 모든 나폴리 사람들을 대신해 사과하는 편지를 썼습니다. 그가 이런 일을 겪었다는 사실이 매우 슬펐지만, 나폴리는 그와는 매우 다른곳이며 열정과 감동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나폴리의 유니폼을 입은 사람은 누구나 이 도시의 아들이 되며, 당신은 아들에게 총을 겨누지 않습니다. 우리는 그 제스처를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나폴리는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곳에는 많은 관광객이 있으며 이러한 사건이 발생해서는 안 됩니다.
한편, 이 선수는 늦은 이적 후 완전한 체력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로멜루 루카쿠와 함께 이미 하루 일찍 훈련에 복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