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는 그야말로 걸어다니는 광고판이다. 엄청난 인기를 등에 업고 많은 상품의 모델과 앰배서더로 활동하고 있다. 6일 일본 매체 ‘풀카운트’에 따르면, 오타니는 포르쉐, 일본 항공, 미쓰비시 UFJ 은행, 세이코, 코세, 이토엔, 니시카와, 랩소드 등과 스폰서 계약을 맺어 부수입만으로도 100억엔(약 930억원) 이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오타니는 이 밖에도 패션 브랜드 HUGO BOSS와는 앰배서더 계약을 맺고, 뉴밸런스와도 장기 계약을 맺고 있다. 이번에 오디오 브랜드까지 합류하면서 업종을 가리지 않고 오타니의 상품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