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히오 부스케츠는 로드리가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그곳에서 로드리는 세계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자리잡았다.
"제가 여름 이적시장에서 시티로 이적할 기회가 있었을 때, 정말 꿈만 같았어요."
"이적을 결정하기 전에 세르히오 부스케츠와 이야기를 나눴는데, 그가 '펩은 널 더 나은 선수로 만들어줄 거야. 하지만 그는 절대, 절대, 절대, 너를 밀어붙이는 것을 멈추지 않을 거야. 널 결코 그냥 놔두는 일은 없을 거야.'라고 말했어요."
"세르히오도 펩과 같은 역할을 했고, 그는 정말 위대한 업적을 이룬 선수였기 때문에 저는 그의 말을 전적으로 신뢰했어요. 그리고 그의 말은 완전히 맞았죠."
"제 생각에 펩의 독특한 점은 그가 항상 한 발 앞서 나간다는 거에요. 그는 경기 자체가 발전하기 전에 먼저 진화하고 있어요. 지난 시즌 그대로를 유지하는 것에 절대 만족하는 성격이 아니죠. 왜냐하면 경쟁팀들이 항상 지난 시즌의 경기를 분석하고 있을 테니까요."
"프리미어리그에서 4연속 우승을 하려면 절대 가만히 있을 수 없어요. 스스로를 재발견하지 않으면 도태되는 거에요."
로드리는 펩 과르디올라와 함께 거의 5년 동안 일하면서 오늘날 세계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평가받고 있으며, 올해 발롱도르를 수상할 가능성도 있다.
Rodri reveals Sergio Busquets prophecy that continues to remain true - Football | Tribu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