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리오 퍼디난드와 가진 인터뷰가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 공격수는 킬리안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성공할 것이라며 지지했고, 음바페가 향후 발롱도르의 강력한 후보라고 칭찬했다.
여기서 흥미로운 점은 호날두가 향후 발롱도르 수상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을 언급할 때 레알 마드리드 선수에만 국한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호날두, 라민 야말의 발롱도르 수상을 예측
사실, 호날두는 바르셀로나의 라민 야말이 앞으로 발롱도르 수상자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했다.
그는 "킬리안 음바페가 앞으로 몇 년 동안 발롱도르를 수상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마 홀란드와 벨링엄도요."라고 말했다.
리오 퍼디난드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이름을 말하며 끼어들자 호날두는 "라민 야말도요."라고 덧붙였다.
야말에 대한 호날두의 극찬은 그가 바르사에서 지금까지 17세라는 나이에 보여준 인상적인 활약들에 대한 증거이다.
야말은 실제로 바르사의 대표 선수로 급부상했고, 리그와 국제 무대에서 꾸준히 활약하며 그 이름에 걸맞는 면모를 보여줬다.
시간이 지날수록, 야말은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라는 자신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예상된다.
야말은 이미 올해 발롱도르 후보로 지명된 역대 최연소 선수가 되었고, 호날두가 앞으로 그의 수상을 기대하는 유일한 인물을 아닐 것이다.
하지만 지금으로서는 야말이 바르사에서의 단기 목표에 집중해야 하며, 클럽 역시도 이 젊은 공격수가 너무 자만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할 것이다.
바르사의 주요 목표는 야말의 체력 수준을 유지하고 부상을 방지하는 것이다.
또한, 바르사는 이 젊은 스페인 선수를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키우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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