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네덜란드와 독일의 네이션스 리그 경기를 앞두고 전 네덜란드 국가대표 선수 라파엘 판 더 바르트(41)가 르로이 자네를 비판했다. 르로이 자네는 현재 사타구니 수술을 받고 아직 독일 대표팀에 복귀하지 못했지만 질책을 받았다.
반 더 바르트는. "나는 그가 일어나면 누군가 그의 엉덩이를 걷어차주기를 바란다. 내 생각에는 그는 자신의 놀라운 자질 중 20%만 사용하는 것 같다. 그리고 그정도로도 그는 빛나기에 충분한데, 실제로 전력을 다한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상상해 보자, 그는 이제 28세이다. 오랫동안 킬리안 음바페 정도의 수준에 있었어야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르로이 자네는 경기장에서 최선을 다하지 않고 필드에서 무기력한 행동을 하는 것에 대해 반복적으로 비난을 받고 있다.
독일 감독 나겔스만 역시 반 더 베르트와 마찬가지로 르로이 자네의 능력을 알고 있다. 지난 6월 그는 "그는 항상 아주 특별한 일을 할 수 있고, 아슬아슬한 게임을 결정할 수 있는 우리에게 중요한 선수"라며 "그는 일반적으로 리드하기 쉽지만 어떤 면에서는 그렇지 않은 매우 유쾌한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그건 그렇고, 반 더 바르트는 르로이 자네 뿐만 아니라 자신의 선수들에 대해서도 비판을 표명했다. 그는 “최고의 기량을 갖춘 선수가 너무 적다. 데파이는 다른 두세 명의 최고 선수들처럼 최고가 아니었다. 데용도 부상으로 실종됐다. 우리는 다른 선수들이 그런 스타를 대체할 수 있는 강력한 스쿼드를 갖고 있지 않다.” 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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