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3년 만에 3억 1,300만 파운드 손실에도 불구하고 승점 감점 우려 일축

로보트카 작성일 24.09.13 14:42:21
댓글 0조회 4,880추천 0
a2e46c7d00acee1c7e5ba70e760d86c6_515714.png


https://www.telegraph.co.uk/football/2024/09/11/man-utd-points-deduction-fears-313-million-loss-ratcliffe/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시즌 큰 손실을 기록한 후 벌점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일축했다.
유나이티드는 지난달 말에 완료된 대규모 정리해고 프로그램으로 250명, 즉 전체 인력의 5분의 1 이상을 감축한 후 최대 3,500만 파운드의 비용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유나이티드는 6월 30일 기준으로 한 회계연도 동안 1억 3,070만 파운드의 세전 손실을 기록했으며, 이는 프리미어리그의 수익성과 지속 가능성 규정(PSR) 및 UEFA의 재정 규정을 준수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시즌 동안의 세전 손실이 3억 1,290만 파운드에 달했다는 것을 의미하며, 클럽은 5년 연속으로 연간 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부분적으로 선수단에 대한 투자 증가 때문이었다.
프리미어리그 클럽은 3년 동안 1억 500만 파운드의 재정 손실을 허용할 수 있는데, 이는 연간 평균 3,500만 파운드에 해당하며, 그중 9,000만 파운드는 구단주로부터의 '안정적인 자금'으로 충당되어야 한다는 조건이 있다.
유나이티드는 인프라 투자, 여성 축구, 유소년 개발, 지역 사회 프로그램, 코로나19, 감가상각 등에 대한 지출에서 허용 가능한 공제를 통해 이러한 손실을 상쇄할 수 있으며, 클럽은 규정을 준수하고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
텔레그래프 스포츠에 따르면, 유나이티드는 지난번 인수 과정에서 발생한 4,780만 파운드의 비용 중 일부를 PSR 계산에서 공제하거나 제외할 수 있는 허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로보트카의 최근 게시물

스포츠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