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는 19세의 우크라이나인 골키퍼, 블라디슬라우 크라피우초우와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알려진 정보에 의하면 첼시의 보드진은 그를 1군이 아닌 리저브 자원으로 분류하고 있다.
한편, 지난 8월에는 같은 잉글랜드의 사우스햄튼도 그의 영입하려 했으나 결과적으로 실질적인 영입까지 이어지진 않았는데, 이는 크라피우초우의 우크라이나 출국 여부가 불투명한 것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크라피우초우는 우크라이나 U19 대표팀의 일원으로서 U19 유로 대회에서 뛰어난 활약을 바탕으로 대회 최고의 골키퍼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는 지난 시즌까지 드니프로-1의 유소년 팀에 소속되어 있었고 연령별 대회에서 25경기를 치렀고, 구단의 재정 문제로 인해 FA자격을 얻고 현재 무소속 상태로 하르키우에서 개인 훈련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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