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디 하만, 무시알라 거듭 비판

도지페페 작성일 24.09.15 17:4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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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마어 하만은 바이에른 스포츠 디렉터 크리스토프 프로인트의 발언에 반박 하고 다시 한번 자말 무시알라에 대한 비판을 표명했다. 

 

하만은 무시알라의 재능을 인정했지만 일정 수준의 발전도 놓쳤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특히 플로리안 비르츠나 토마스 뮐러와 비교했을 때, 하만은 21세 선수에 대한 구체적인 기대치를 가지고 있다.
 

하만은 무시알라의 플레이 스타일에 대해 자신을 괴롭히는 것이 무엇인지 자세히 설명했다. 그는 오해를 피하기 위해 “나는 그가 뛰어난 선수라는 사실에 의문을 제기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한가지 통계를 인용했다. 하만은 무시알라(116경기에서 25어시스트)가 거의 같은 수의 분데스리가 경기에서 비르츠(111 경기 35어시스트)보다 훨씬 적은 어시스트를 기록했다고 비판했다.
 

21세의 무시알라는 드리블 능력이 아무리 훌륭하더라도 10번 포지션에서 계속해서 발전해야 한다고 하만은 강조했다. 결국, 플레이메이커의 임무는 뮐러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수년간 성공적으로 해냈던 것 처럼 다른 선수들을 각광받게 하는 것이다. 하만은 “내 생각엔 지금 밸런스가 맞지 않는 것 같다”고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하만의 주요 비판은 주로 무시알라의 자기 중심성에 대한 것이다. 칼럼에서 그는 “공을 10번 잡으면 9번 고개를 숙이고 드리블을 시작한다.” 라고 말했는데 이 발언은 이미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고 심지어 로타어 마테우스 조차 하만을 비판하고 무시알라를 옹호했다.
 

프로인트는 또한 바이에른의 보석을 옹호했다. “그러한 의견을 가진 사람 때문에 그가 왜 그런 비난을 받아야 하는지... 나는 그것이 조금 터무니없고 터무니없다고 생각한다. 다른 나라에서는 그런 선수들은 단순히 높은 평가를 받을 것이고 사람들은 그런 선수가 있다는 사실에 감사할 것이다"라고 바이에른의 스포츠 디렉터는 금요일 기자회견에서 말했다.
 

하만은 토요일에 "그는 아마도 유럽이나 세계 최고의 드리블러일 것"이라고 인정했다. 하지만 그의 발전의 다음 단계는 팀원을 더 잘 활용하는 것이어야 한다. “때로는 고개를 들고 팀 동료를 활용하는 것이 그에게 더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이를 위해 그는 팀 동료인 뮐러를 롤모델로 삼아야 한다. FC 바이에른 베테랑인 그는 수년에 걸쳐 자신의 역할을 완벽하게 해냈고 다른 선수들을 더 나은 선수로 만들었다." 라며 하만은 다음과 같이 마무리했다. "만약 무시알라가 그렇게 할 수 있다면 그는 우리 모두가 원하는 선수가 될 것이다."
 

 

 

https://www.sport1.de/news/fussball/bundesliga/2024/09/hamann-legt-im-musiala-zoff-mit-bayern-n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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