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때 이 야구장 옆에 있는 새싹 야구장에서 야구를 시작했다”라고 밝힌 오시후는 “처음에는 김광현(SSG) 선배님을 보면서 투수로 꿈을 키웠다. 그러다가 타자가 재밌어서 타자로 가게 됐다. 지금은 노시환(한화) 선배를 좋아한다. 자신있게 자신의 스윙을 돌리는 점이 좋은 것 같다”라고 롤모델을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