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보누치느느 지난 시즌 우니온 베를린에서 보낸 짧은 시간과 클럽이 그에게 준 영향을 잊지 않고 있었다.
그는 최근 골육종 진단을 받은 우니온 베를린의 19세 이하 팀 골키퍼 베르킨 아르슬라노굴라리르르 위해 그의 치료비로 10,000 유로를 기부했다. (우리나라 돈으로 약 1,500만 원 정도)
베르킨은 암 때문에 다리를 절단해야 했고, 추가 치료를 위해서는 많은 재정적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보누치는 지난 시즌 우니온 베를린에서 단 10경기만 출장했고, 그는 지난 시즌 이후 은퇴를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