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유튜브 채널에서 리오 퍼디난드와 함께 축구에서의 은퇴에 대해 논의했다. 39세인 그는 '2~3년' 후 은퇴를 하고 나면, 경기의 아드레날린이 그리울 것이라고 고백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축구 선수로서의 커리어가 끝나가는 것을 알고 있지만, 39세인 그는 가능한 한 은퇴를 연기하여 자신의 커리어를 계속 즐기려고 노력하고 있다.

"내가 가장 그리워할 것은 경기장에 있는 동안의 아드레날린과 긴장감이다. 다른 곳에선, 이를 잘 통제하고 사업도 잘 되고 있다. 하지만 축구의 아드레날린은 다시는 없을 것이다,"라고 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 리오 퍼디난드와 대화하며, YouTube 채널에서 말했다.

"그래서 나는 축구를 조금 더 오래 한다. 나이가 많다고 해서 계속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난 내 시간을 늘리고 내 자신을 돌본다. 앞으로 2~3년 동안은 더 여전히 좋은 것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걸 알기 때문이다."

그는 또한 향후 아들의 프로 가능성에 대해서도 말했습니다: "저는 그에게 지도를 본보기로 주었습니다. 이 세대에서는 어떤 말을 해도 그대로 행동하게 하기가 어렵습니다. 정말 어렵습니다. 그들은 집에서, 훈련장에서, 그리고 경기장에서 저를 보죠."

"내 아들은 축구 선수가 되고 싶어 하지만, 난 그에게 압박을 가하지 않는다. 그저 약간만. 그는 이미 크리스티아누의 아들이라는 압력을 받고 있다. 그렇지만 미래엔 프로 선수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https://www.besoccer.com/new/i-ll-miss-the-adrenaline-ronaldo-begins-to-come-to-terms-with-retirement-1331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