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차별 반대 운동가이자 킥 잇 아웃(Kick It Out)의 창립자인 로드 오슬리가 79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그는 짧은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고 반차별 자선단체가 목요일에 밝혔다.
헤르만 오슬리는 1993년 킥 잇 아웃(Kick It Out)을 설립하고 25년 동안 자선단체의 회장을 역임했다.
그는 2019년 은퇴할 때까지 상원의원으로 활동했으며, 인종평등위원회의 최고 경영자로도 활동했다.
"오슬리 경은 축구계의 차별에 맞서 싸우는 데 있어 거인이었습니다." 라고 킥 잇 아웃이 말했다.
"그는 또한 소외되고 불우한 지역 사회를 위한 용감한 지지자였으며 그가 몹시 그리울 것입니다."
"우리는 그에게 큰 감사의 빚을 지고 있으며 미래 세대를 위해 그 유산을 계속할 것을 맹세합니다."
또한 축구 협회(FA)는 성명을 통해
"헤르만 오슬리 경의 사망 소식을 듣고 매우 슬픕니다."
"그는 킥 잇 아웃에 대한 본질적 비전을 가지고 있었던 잉글랜드 축구의 선구자였습니다.
"그는 차별에 맞서 싸우는 데 큰 영감을 주는 역할을 했습니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