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안 에릭센이 덴마크 언론사 Bold와의 인터뷰에서 그의 몸상태와 자신의 나이에 대한 생각을 남겼다.
“물리적 그리고 축구적으로, 저는 아주 좋습니다.”
“제가 지난 A매치 당시에 말했을 땐, 몇 분 뛰지 못해 문제였는데, 지금은 너무 많이 출전하고 있어요!”
“계속해서 연속적으로 시간을 얻고, 흐름을 탈 수 있고, 또 다시 한 번 3일마다 출전할 수 있는 선수가 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저는 제가 32살처럼 느껴지지 않습니다. 이 말을 제가 축구 선수로서의 인생을 당장 마무리할 것 같지 않다고 이해해주세요.”
“하지만, 지금 제가 정확히 32살이기 때문에, 사람들은 겉으론 제 축구 인생을 곧 끝낼지도 모른다고 느낍니다. 그건 오해를 일으키기 쉽다고 생각해요.”
“나이는, 때론 숫자로만 표현하면 실제 선수의 능력보다 더 낮게 평가됩니다. 제 생각에, 나이가 아니라 당신이 어떤 유형의 선수인지, 또 어떤 포지션에서 뛰는지 등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매우 중요하죠.”
“나이가 있더라도, 축구 경험이 있고, 만약 당신이 여전히 속도, 신속함, 달리는 능력 등을 다 가지고 있다면, 저는 32살이나 뭐 29살 사이에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https://www.manutd.com/en/news/detail/christian-eriksen-says-he-is-helped-by-continuity-ahead-of-denmark-appearan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