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표팀 소집 불참과 스웨덴에서의 나이트클럽 방문 논란까지, 킬리안 음바페의 이번 국제 휴식 기간은 화제가 되었다. 그의 결장은 예상된 것이었으며, 그의 클럽에서 승인한 휴가도 마찬가지였다.
이 사건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이다. 킬리안 음바페는 10월 프랑스 대표팀 소집에 참여하지 않았으며, 대표팀은 벨기에와의 경기를 준비하는 중이다. 그의 결장은 많은 논란을 일으켰는데, 클럽에서 한때 부상이라고 발표한 음바페가 비야레알과의 리그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했기 때문이다. 또 다른 논란은 그를 둘러싼 상황을 더욱 악화시켰다.
실제로, 스웨덴의 일간지 Aftonbladet는 이번 목요일에 음바페가 대표팀 동료들이 이스라엘과의 경기(4-1)를 치르고 있는 동안 스톡홀름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목격되었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은 빠르게 전 세계 언론을 뜨겁게 달궜다. 그러나, 그의 이번 소집 불참은 놀라운 일이 아니었다. 정보에 따르면, 음바페는 이미 지난 소집 때 10월 소집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미리 알렸으며, 그는 이를 공개적으로 이야기했고 프랑스 대표팀도 이를 알고 있었다.
부상에 대한 두려움, 그리고 2025년 발롱도르를 목표로
북유럽에서의 그의 나들이와 관련해서, 내부 소식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휴식 기간 동안 음바페에게 일주일간의 휴가를 허락했다고 한다. 전 PSG 공격수였던 그는 이번 토요일 아침 일찍부터 다시 훈련에 복귀했으며, 이는 그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린 게시물로도 확인되었다. 최근 몇 주간 유럽 경기장들에서 발생한 부상 사태를 감안할 때, 킬리안 음바페는 부상을 당하지 않기 위해 더욱 신중을 기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25년 발롱도르를 최우선 목표로 삼은 음바페는 이상적으로 프랑스 대표팀에서 중요한 경기들만 뛰고 싶어 하는 것으로 보인다. 과도한 경기 수와 국제 경기의 빈번함은 최근 많은 선수들, 특히 프랑스 대표팀의 주요 선수들 사이에서 비판을 받아왔다. 분명한 것은, 파리의 전 슈퍼스타와 대표팀 사이의 불편한 관계가 계속 악화됨에도 불구하고, 음바페는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성공을 거두겠다는 결의가 확고하다는 점이다.
By 산티 아우나 외 2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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