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어제) 열린 주벤투지와의 경기에서 에스테방은 공격포인트 면에서 브라질레이랑 역사에 남을 기록을 썼다.
파우메이라스 공격수는 리그에서 18공격포인트를 기록했고 17세의 나이대에서 가장 많은 골과 어시스트를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 이 기록은 2009년 16공격포인트를 기록한 네이마르가 보유하고 있었다.
에스테방은 전반 21분 골을 넣었고, 전반 43분에는 하파엘 베이가에게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는 경기의 주요 선수 중 하나로써 활약했다.
에스테방은 첫 골을 자축하며 심각한 부상에 있었고 1년 만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되는 네이마르의 세레머니를 오마주하며 경의를 표했다. 이 알 힐랄 선수는 세레머니를 할 때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는다.
“매우 행복하다. 내가 좋아하는 세레머니 중 하나이며 그를 기리기 위해 할 수 있었다. 그가 최선의 컨디션으로 돌아오길 바란다.” -파우메이라스의 소년이 말했다.
에스테방은 현재 출전한 24경기에서 10골 8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네이마르가 선두일 때는 33경기 10골 6어시스트였다. 이 공격수가 달성한 활약으로 인해 그는 이미 브라질 대표팀에도 소집되었고 에콰도르와 파라과이를 상대할 때 벤치에서 나왔다. 첼시로 이적한 이 소년은 모든 대회를 통틀어 21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12골과 9어시스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