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는 맨체스터 시티의 미드필더 로드리가 비니시우스 주니어를 제치고 2024 발롱도르 수상자로 발표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

비니시우스 주니어는 결과를 예상하고 월요일 파리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레알 마드리드의 홍보 단장 에밀리오 부트라게뇨도 이 행사에 참석하지 않는다.

로드리가 수상한다면 맨체스터 시티에서 프리미어리그 타이틀을 차지하고 스페인에서 유로 2024에서 우승한 보상을 받게 될 것이다.

로드리의 수상은 2008년 이후 첫 프리미어리거 발롱도르 수상이 될 것이며, 당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이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다섯 번째 수상을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