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football-italia.net/hummels-own-goal-4-minutes-into-roma-debut/
마침내 로마 유니폼을 입고 데뷔한 훔멜스는 4분 만에 피오렌티나를 상대로 자책골을 넣었다.
35세의 독일 국가대표이자 월드컵 우승자인 훔멜스는
도르트문트와 바이에른 뮌헨에서 오랜 선수 생활을 보낸 뒤 자유계약선수로 로마에 합류했다.
훔멜스는 이번 시즌 세리에 A나 유로파 리그에서 단 1분도 출전하지 못한 채
경기 시간 부족에 대한 불만을 소셜 미디어에 계속해서 드러냈다.
유리치 감독은 훔멜스가 풀핏이지만
훔멜스를 벤치에 유지한 것은 순전히 '기술적 결정'이었다고 말했다.
로마가 4-1로 지고있는 중 유리치는 67분 마침내 훔멜스를 투입 했다.
로마 유니폼을 입은 그의 첫 공헌은 71분 피오렌티나 선수의 헤딩 슛을
마찬가지로 헤딩으로 굴절 시켜 본인 팀의 골대로 골을 넣어 스코어를 5-1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