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안타깝다..
나는 그와 좋고 믿을 수 없을 정도의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그의 행동면에서 그는 맨유를 최고 수준으로 대표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우리의 직업, 감독직은
세상 모든 직업 중에서도 사람들이 해고를 기대하는
몇 안되는 직업 중 하나다.
사람들은 우리가 짤리기를 바란다.
건축가, 의사, 선생님 같은 분들을
사람들이 나가라고 바라는 걸 본 적이 없다.
오직 우리에게만 그런다.
이게 우리 직업이며, 우리는 이를 받아들여야 한다.
그와 그의 가족에게 최선을 기원한다.
그는 더 강하게 돌아올 것이고,
그도 알고 나도 알듯이 우리의 직업은
결과에 달려 있다.
결과가 좋지 않으면 우리는 언제나 해고될 위기에 처해있다.
나 자신도 예외는 아니다.
결과가 좋지 않으면,
그 어떤 것도 이를 지탱해줄 수 없다."
https://cityxtra.co.uk/20259/erik-ten-hag-receives-pep-guardiola-message-after-manchester-united-sack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