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kicker.de/wild-waehlte-rodri-vinicius-muss-in-seiner-persoenlichkeit-noch-reifen-1063400/artikel
발롱도르는 여전히 뜨거운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오랫동안 키커에서 활동해 온 수석기자 칼 하인츠 빌드가 독일을 대표해 투표에 나섰다. 그는 1위로 로드리를 투표했다.
월요일 오후에 분노의 물결이 터졌다. 아직 공식 발표가 나오지 않았음에도 레알 마드리드의 50명 대표단은 비니시우스가 수상에 실패했다는 소식에 놀랍게도 파리 여행을 취소했다.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은 이를 모욕으로 해석하고 자발적으로 보이콧했다. 킬리안 음바페, 주드 벨링엄 등 세계적인 스타들도 비니시우스 주니어를 위한 '단결'을 위해 행사에 불참했다.
오랜 키커 수석기자 칼 하인츠 빌드가 독일을 대표해 표를 던졌다. 그는 비니시우스 대신 맨체스터 시티의 뛰어난 미드필더 전략가 로드리를 선택했다.
로드리는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뛰어난 한 해’를 보냈다. 최고의 활약을 펼친 그는 스페인에서 유럽 챔피언이 되었고 맨체스터 시티에서는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이 되었다.
빌드는 로드리를 이러한 성공에 필수적인 '뛰어난 성격', '카리스마를 지닌 리더'라고 부른다.
이미 두 번이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결정한 비니시우스 주니어는 훨씬 더 공격적인 역할에서 "매우 훌륭하게" 플레이했지만 로드리가 2023/24시즌에 펼쳤던 일관성은 아니었다.
또한 빌드는 "비니시우스는 아직 성격이 성숙해야 합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