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르겐 클롭'은 자신이 레드불그룹의 축구 총괄 책임자가되기로 결정한것을 이해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어느 누구의 자리도 뺏고싶은 마음이 없다."라는 말도 덧붙였죠.
그는 레드불그룹과 장기계약을 맺었으며, 내년 1월 1일부터 일을 시작할것입니다.
레드불 산하클럽에는 RB라이프치히 & 레드불 잘츠부르크 & 뉴욕 레드불등이 포함됩니다.
'클롭'은 전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이자 독일 국가대표팀 선수였던 '토니 크로스'의 팟캐스트에나와 이렇게 말했습니다.
"어느 누구의 자리도 뺏고싶은 마음이 없다."
"나는 내가 몸담았던 모든 클럽을 애정한다."
또한 '클롭'은 자신이 다른 어떤 클럽이든간에 감독직을 다시 맡게된다해도 일부 팬들은 실망했을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내가 어떻게해야 모든 팬들이 만족할수있을지 정말로 모르겠다."
레드불, 특히 라이프치히팀은 많은 독일 축구팬들로부터 환영받지못하는데, 이들은 성공을 돈으로 살려고한다는 비판을 받고있죠.
'클롭'의 전 구단이였던 도르트문트 팬들은 이러한 결정에 비판했으며, 마인츠팬들은 '클롭'에게 "미쳤냐?"라고 문제제기를했습니다.
'클롭'은 선수와 감독을 포함하여 18년간 마인츠에 몸담았고, 08년도에 도르트문트로 합류해 2번의 리그우승과 한번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진출을 이뤄냈습니다.
'클롭'은 레드불이 축구에 다가가는 방식을 나쁘게 보지않는다고 말하며, 라이프치히의 프로젝트가 동독지역의 축구수준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했다고 밝혔습니다.
"나는 아직 57살이니 앞으로 몇년간은 더 일할수있을것입니다."
"하지만 당장 몇년간은 제가 감독직을 맡는다는건 상상하기 어렵군요."
"
하지만 아무것도 하지않는다는건 처음부터 생각하지않았습니다."
"그런와중에 레드불로부터 제의가왔고, 저는 매우 훌륭한 기회라고 생각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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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skysports.com/football/news/11669/13244635/klopp-defends-decision-to-join-red-bull-gro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