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시범경기에서 만났다.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에 위치한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던 시범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된 가운데, 퇴근 길에 만나 기념촬영을 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공식 SNS
▲ 샌디에이고는 고심 끝에 김하성에게 퀄리파잉오퍼를 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는 김하성의 FA 전선에는 오히려 호재가 될 수 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두 명의 퀄리파잉오퍼 대상자를 영입해 지명권 2장을 잃은 샌프란시스코가 김하성에게 관심을 보일 만한 이유다.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버스터 포지 야구부문 사장이 유격수 외부 영입 가능성을 언급했다.
▲밥 멜빈 감독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맡기 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사령탑을 역임했다. ⓒ연합뉴스
▲ 어깨 부상에 대한 우려감만 지워낸다면 유격수 보강을 원하는 상당수의 팀들이 김하성 시장 상황을 면밀하게 관찰할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