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팬을 거느린 EPL 구단으로 꼽힌다. 캡틴 손흥민이 뛰고 있는데다가 강원FC 양민혁이 그 뒤를 이어 활약하기로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영국의 칠리즈 조사에 따르면 토트넘 팬 42.3%가 한국인일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