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위만 놓고 보면 야마모토 요시노부(LA다저스)를 능가하는 일본 프로야구 최고의 강속구 투수 사사키 로키(23)가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에 나선다. 포스팅(비공개 경쟁 입찰)에 나서는 사사키의 미국행이 확정되면서 메이저리그 스토브리그는 한층 더 뜨거워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