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이저리그에서 첫 FA 자격을 얻는 김하성은 대다수 매체들이 선정한 FA 랭킹에서 모두 20위 내에 들어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 윌리 아다메스의 거취에 따라 김하성은 FA 유격수 최대어가 될 수도 있다. 공수 모두 뛰어난 유격수로 평가받았던 아다메스지만 올해는 수비에서 약점을 보였다. 3루수 변신 가능성이 생겼다.
▲ 윌리 아다메스
▲ 이미 어깨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김하성은 내년 개막전 출전은 어려워도 4~5월에는 복귀가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내년 시즌을 통째로 날린 것이 아닌 만큼 김하성이 굳이 \'FA 재수\'를 택할 이유는 없었다. 앞서 김하성이 지난달 \'악마의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와 손을 잡은 것만 봐도 FA 시장에 진출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이나 다름 없었다.
▲ MLB.com은 김하성에 대해 \"2023년 골드글러브 수상자인 김하성은 이번 오프시즌에 매물로 나온 유격수 중 두 번째로 좋은 선수이며, 어깨 문제가 해결된다면 구애하는 팀이 있을 것\"이라면서 예상되는 행선지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보스턴 레드삭스, 그리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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