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를 하루 앞두고 4연임에 도전하는
정몽규 현 회장이 50억 원을 기부
법원이 오늘(7일) 오후 축구협회장 선거를 금지해달라는
가처분을 인용
법원은 현재 진행되는 축구협회장 선거에는 선거인단과 선거관리 운영위원회 구성에 있어 "선거의 공정을 현저히 침해하고 그로 인해 선거 절차에 영향을 미쳤다고 인정될 만한 중대한 절차적 위법이 있다"고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