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트레이너 구 포토그래퍼 입니다.)
사진은 직접 촬영한 사진입니다. 예전 패션쪽에서 일할때 사진이구요... 싸이에 올려논 사진 가져왔네요.
(저 사진은 보급형 니콘 DSLR과 보급형 렌즈로 촬영된 사진입니다.)
패션, 웨딩, 베이비, 광고쪽 전전했던 적이 있네요.
생각보다 사진을 쉽게 아시는 분들도 있고 하지만 사진업계에서 나름 실장or촬영자들은 어느정도
각 분야나 오래된 경력을 가지신 분들이에요, 그마만큼 그 분야에서 만큼은 프로이구요.
웨딩이나 베이비는 어시에서 입봉(촬영)을 할려면 1년이상 그 이상이 될만큼 사진기를 잡는게 쉬운일이 아닙니다.
가격이 비싸면 그만큼 좋은 프로가 촬영해주기도 합니다. (아닌 경우도 간혹있긴 합니다.)
그럼 본질적으로 입문을 하시는분들께 해드리고 싶은 말.
이제 막 사진을 입문하시는 분들이 DSLR을 사실려고 한다. 추천해달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사진기 정말 많습니다. 아시죠? 너무 광범위 해요.
개인적 주관을 담겠습니다. 오타나 맞춤법은 그냥 생략해주세요
DSLR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기능면이나 활용면 거의 흡사하구요 오히려 미러리스가 더 가볍습니다.
보급형 DSLR에 24-70l렌즈를 끼우실겁니까? 200만원이 들어갑니다. 쉽게 말해 24-70은 3배줌 렌즈 정도 생각하시면 좋겠네요. 제가 6년전 이 렌즈를 구매할때 140만원을 줬고 가격이 크게 변동 되지 않을 듯 합니다. 조리개도 당연히 고정 조리개이기에 밝은 렌즈군에 속해있죠. 하지만 24-70 렌즈 무겁습니다. 거추장 스러워요. 요새 새로나온 24-70l렌즈는 200만원대이네요.... 이 렌즈는 카메라에 붙어있는 플래쉬도 터트리지 못합니다. 그림자져서 사진에 나오거든요. 플래쉬도 따로 사야합니다.
캐논의 경우 50mm 쩜팔렌즈가 10만원대입니다. 가성비가 좋은 렌즈임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단렌즈 특성상 화각의 자유가 없어서 촬영하기 여간 까다롭습니다...
렌즈의 선택에서도 여간 복잡합니다.
보급형 DSLR은 좋은 카메라입니다. 하지만 렌즈는 그렇지 못해요. 비싼 렌즈는 보급형 카메라와 어울리지 않습니다. 물론 렌즈가 비싸면 그만한 가치를 증명해주기는 합니다.
바닷가 가면 모래 묻을까봐 꺼내는것도 조심스러워요 들고다니다가 렌즈 박살날까봐 무서워요 무거워서 안들고 다니게 되요....
말이 좀 이상하네요 일하면서 짬짬이 적는거라 두서도 없는 점 죄송합니다.
카메라를 입문하시기 전
추천 카메라. 일단 어디서든 들고다닐수 있는 콤팩트 카메라가 좋습니다. 이왕이면 방수에 방진까지되면 좋지 않을까요?
절대 불편 할 건 없다고 봅니다. 방수방진되는 카메라는 정말 놀러다니거나 일상생활에서도 저에게 좋은 사진을 찍기에는 충분하더군요.
그럼 DSLR카메라 고르는 방법은
일반인들은 캐논이 좋냐 소니가 좋냐 이런거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보급형은 거기서 거기이니 가장 저렴한거 사세요.
렌즈의 경우 F값을 잘 보셔야 합니다.
캐논 EF 50mm F1.2L - 50mm는 렌즈의 화각을 나타내줍니다. 단렌즈이구요 조리개역시 최대개방 1.2이 조리개를 많이 열수 있습니다. 조리개를 많이 열면 초점이 가까울때 아웃포커싱(뒤에 흐려지는)이 잘됩니다. 다만 인물의 경우 상체정도 까지 아마 아웃포커싱이 흐릿하게 가능 할겁니다.
캐논 EF-S 18-135mm F3.5-5.6 - 18-135는 줌이 가능합니다. 숫자가 작을수록 넓게 찍힌다고 보면되고 뒤에 큰 숫자는 그만큼 줌이 당겨진다고 이해하시면 되요. F값이 3.5 - 5.6 은 줌을 당길수록 조리개가 조여집니다. 한마디로 18mm에서 조리개는 3.5까지 열리지만 135mm로 줌을 당기면 5.6의 조리개가 최대개방입니다.
캐논 EF 24-70mm F2.8L 이런 숫자의 경우 f값이 하나로 통일 되어있습니다. 이건 24미리로 찍거나 70미리로 당겨도 조리개가 고정이 된다는 얘기입니다. f값이 당연히 낮은 숫자이니 조리개가 위에 f3.5보다 훨씬 빛을 많이 받아들이죠. 이런 렌즈군은 비쌉니다.
렌즈 선택의 경우 저 정도는 알아두심이 좋아요.
그 외 시그마 탐론 등의 캐논 전용 렌즈를 파는것들도 있습니다. 좀 더 저렴한편에 속합니다.
사진에 정말 취미를 가지고 싶다면 말리지 않겠지만 쉽게 집에 박아두실거 같다면 저라면 콤팩트카메라를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그래야 귀찮아도 작아서 가지고 다니긴 합니다.
남는건 사진이다 라는 말도 있죠..ㅎ
제가 적어논건 참고하라는 내용이지 강요는 아니에요 그런 말투
이해 안되시면 미안합니다. 일하는 중이라 두서없이 적어논점 사과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