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목요일엔 수다다 - 맛있는 음식이 나오는 영화

얼륙말궁뎅이 작성일 14.10.23 11:4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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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아 배고파!!! 조금 있음 점심시간이니깐 참자 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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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 배 참아가며 적어나갈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맛있는 음식이 나오는 영화'

 

바로 휘비고!!!

 

1. 남극의 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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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뭐 먹으러 남극에 온 거 아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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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거리 -

해발 3,810m, 평균기온 -54℃의 극한지 남극 돔 후지 기지. 귀여운 펭귄도, 늠름한 바다표범도, 심지어 바이러스조차 생존할 수 없는 이곳에서 8명의 남극관측 대원들은 1년 반 동안 함께 생활해야 한다. 기상학자 대장님, 빙하학자 모토, 빙하팀원 니이얀, 차량담당 주임, 대기학자 히라, 통신담당 본, 의료담당 닥터, 그리고 니시무라는 매일매일 대원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선사하는 조리담당이다. 평범한 일본 가정식에서부터 호화로운 만찬까지, 대원들은 “남극의 쉐프” 니시무라의 요리를 먹는 것이 유일한 낙. 강추위 속에서 계속되는 고된 작업으로 지쳐가는 그들에게 무엇보다 힘든 건, 보고 싶어도 볼 수 없는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들, 그리고 집에 대한 그리움이 사무치는 기러기 생활이다. 그러던 어느 날, 비축해놓은 라면이 다 떨어지고, 절망하는 대장님과 대원들을 위한 니시무라의 요리인생 최대의 무한도전이 시작되는데…
 실제 남극관측 대원으로서 조리를 담당했던 니시무라 준의 유쾌한 에세이 “재미있는 남극요리인”을 영화화한 작품. 각본과 감독은 그동안 독립영화와 TV드라마를 통해 출중한 솜씨를 인정 받아 온 신예감독 오키타 슈이치와 함께 드라마 <아츠히메>와 영화 <제너럴 루즈의 개선>으로 큰 인기를 얻은 사카이 마사토가 주인공 니시무라 역을 맡아, 요리강습과 체중조절 등의 철저한 준비로 혼신의 힘을 다해 “남극의 쉐프”로 변신했다. 보는 것만으로도 포만감이 느껴지는 <남극의 쉐프> 속 음식들은 <카모메 식당><안경> 등의 푸드스타일리스트 이이지마 나오미의 손끝에서 탄생됐다. 극한의 남극을 무대로 하고 있지만 마음이 따뜻해지는 매력적인 작품으로 완성된 <남극의 쉐프>. 맛있는 요리로 이어지는 휴먼 코미디 <남극의 쉐프>는 웃음과 사랑이 풍성한 식탁을 선보인다.

 

- 음식사진 휘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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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왕새우튀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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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3대 먹방 영화 중 하나! (카모메시당, 호노카아 보이, 남극의 쉐프)

 

일본영화 좋아하시는 분들 완전 강추~!


나도 이렇게 음미하면서 먹고 시파

 

 

 

2. 사랑의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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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 약간, 두근거림 조금, 달콤함 듬뿍 ㅣ 사랑보다 맛있는 요리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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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거리 -

자신의 삶과 자신의 일터인 주방을 성공을 위한 자신만의 레시피로 가꿔가는 뉴욕 맨하탄 고급레스토랑의 주방장 ‘케이트’(캐서린 제타 존스). 그러나 삶도 요리도 즐거움을 추구하는 부주방장 ‘닉’(아론 애크하트)과 언니의 갑작스러운 사고로 함께 살게 된 조카 ‘조이’(아비게일 브레슬린)의 등장으로 모든 것이 흔들린다. 최고의 주방장이 되는 것이 곧 인생의 성공이라 믿은 굳건한 신념과 가치에 대한 회의가 밀려오고, 이제 그녀는 레시피 없이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요리를 만드는 법을 배워가는데…

 

- 음식사진 휘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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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레스토랑엔 이런 음식이 나오는구나.. 그러구나...

 

뻔한 스토리에 지루함을 느낄 수 있지만 그래도 요리 보는 재미는 있어용 ㅎ

 

 

 

 

저 음식들.... 돈 걱정 안하고 우걱우걱 먹고싶다.

 

 

 

3. 줄리&줄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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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들이 공유하는 사랑의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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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거리 -

전설의 프렌치 셰프 ‘줄리아 차일드’ (메릴 스트립). 외교관 남편과 함께 프랑스에 도착한 줄리아는 말도 잘 통하지 않는 외국생활에서 먹을 때 가장 행복한 자신을 발견하고 명문 요리학교 ‘르꼬르동 블루’를 다니며 요리 만들기에 도전, 마침내 모두를 감동시킨 전설적인 프렌치 셰프가 되는데...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뉴욕의 요리 블러거 ‘줄리’ (에이미 아담스). 한창 잘나가는 친구들과 잔소리 뿐인 엄마 사이에서 기분전환으로 시작한 요리 블로그. 유일한 지원군은 남편 뿐이지만 전설의 프렌치 셰프 ‘줄리아 차일드’의 요리책을 보며 365일 동안 총 524개의 레시피에 도전하는 그녀의 프로젝트는 점차 네티즌의 열렬한 반응을 얻게 되는데는 성공하지만...

 

- 동영상 -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요리를 못했던 그녀가 요리사가 되는 이야기

요리를 잘했지만 유명하지 못했던 그녀가 유명해지는 이야기~

 


- 음식사진 휘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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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가 행복해 지는 영화임에 틀림없다!!

 

 

다이어트 ? 우선 먹고 하자

 

 

4. 양과자점 코안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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씁쓸한 인생도 때때로 달~콤해진다! 왈가닥 시골 아가씨 나츠메의 좌충우돌 파티쉐 성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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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거리 -

 

과거 전설적인 파티쉐였지만 8년 전 사고로 인해 더 이상 케이크를 만들 수 없게 된 토무라(에구치 요스케)는 평론가와 제과전문학교의 강사로 일하고 있다. 어느 날 친구인 요리코가 운영하고 있는 도쿄의 인기 양과자점 [파티쉐리 코안도르(Patisserie Coin De Rue)]에 들른 토무라는 파티쉐를 꿈꾸는 남자친구를 찾아 카고시마에서 상경한 나츠메(아오이 유우)와 우연히 마주친다. ‘코안도르’에서 일하고 있다던 남자친구가 이미 오래 전에 그만뒀다는 이야기에 충격을 받은 나츠메는 그를 찾기 전까지는 고향으로 돌아가지 않기로 결심하고 ‘코안도르’의 견습생으로 일하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케이크집 딸이라는 자부심으로 만만하게 덤볐지만 시간이 갈수록 파티쉐의 길이 결코 쉽지 않음을 알게 된 나츠메는 심기일전! 자신을 단련하며 조금씩 성장해나가고 그런 그녀의 모습에 마음이 움직인 토무라는 조금씩 자신의 과거와 마주하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코안도르’의 성장에 큰 기회가 될 수 있는 계약을 성사하고 돌아오던 요리코가 사고로 입원을 하게 되고 이 일로 인해 ‘코안도르’는 최대의 위기를 맞게 되는데….

 

 

- 요리사진 휘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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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이 유우도 이쁘고 미니케이크도 이쁘고 ♡

 


난 케이크도 이렇게 먹을거

 

 

한국 음식영화도 찾고 싶었는데 제가 식객 말고는 본 것이 없네요? ㅠㅠ

추천 좀 해주세요~~

 

오늘의 영화 산책은 여기서 끗!

 

다그닥 다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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