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전문점에서 꼭 맛봐야하는 수입맥주

언더더스타 작성일 15.04.20 1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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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금'이 되면 한 주 동안 지쳐있던 몸의 활력을 찾기 위한 '상쾌한' 맥주 한 잔을 쭉 들이키고 싶다.

 

다양한 맛과 향으로 승부하는 수입맥주 중 어떤 것이 우리에게 시원하고 상쾌한 느낌을 줄 수 있을까?

 

선택의 갈림길에서 헤매고 있을 당신을 위해 꼭 맛봐야할 맛있는 수입맥주 10가지를 준비했다.

 

 

 

1. 필스너 우르켈 (체코, 도수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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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2년부터 생산된 맥주로 라거 맥주의 시초로 불린다.

 

황금색의 필스너 우르켈은 잘 조화된 보리맛과 매력적인 쓴 맛을 띠며, 복잡한 향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2. 듀벨 (벨기에, 도수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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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벨은 벨기에 말로 악마라는 뜻으로 높은 도수를 자랑한다.

 

풍부한 거품을 자랑하며 오렌지, 사과, 배 등 다양한 과일향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3. 바이엔슈테판 헤페바이스 비어 (독일, 도수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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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양조장에서 생산되는 맥주이다.

 

바나나, 레몬, 오렌지 등의 다양한 과일향과 단 맛이 특징이며, 탄산이 많아 여름철 갈증 해소용으로 좋다.

 

 

 

4. 사무엘 아담스 보스턴 라거 (미국, 도수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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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개성이 강한 맥주로 알려져 있으며, 라거답지 않은 씁쓸한 맛 뒤에 고소한 느낌이 난다.

 

풍부한 꽃 향과 소나무 향을 풍기며, 캐러멜 맛을 자랑한다.

 

 

 

5. 벡스 (독일, 도수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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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 자랑하는 맥주이며 독일에서 가장 많이 수출 되는 것으로 유명하다.

 

엷은 황금색을 띠며 약간 건초 같은 '홉'(맥주 양조에 사용되는 원료로 맥주 특유의 향기와 쓴 맛을 준다)향기가 느껴지며 쓴 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6. 뉴캐슬 브라운 에일 (영국, 도수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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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맥주로 영국식 에일 맥주의 한 종류이다.

 

견과류와 캐러멜 및 다양한 과일향이 풍기며 단 맛이 매우 강하다.

 

 

 

7. 레페 브라운 (벨기에, 도수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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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0년 벨기에 레페 수도원에서 제조를 시작했다.

 

수도사들이 단식기간동안 마시기 위해 제조된 맥주로 매우 높은 칼로리를 자랑하며, 단 맛이 특징이다.

 

 

 

8. 에딩거 바이스비어 둔켈 (독일, 도수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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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초콜릿 색을 띠는 에딩거 바이스비어 둔켈은 약간의 쓴 맛이 느껴지며 탄산이 많다.

 

다양한 향을 자랑하는데 특히 풍부한 꽃향기가 특징이다.

 

 

 

9. 파울라너 옥토버페스트 비어 (독일, 도수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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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맥주축제 옥토버페스트의 이름을 딴 맥주로 축제를 위해 따로 생산된다.

 

오직 7~10월 사이의 기간에만 판매하지만 홉의 씁쓸한 맛과 함께 뒤이어 오는 구수한 맛이 맥주의 풍미를 더해준다.

 

 

 

10. 히타치노 네스트 (일본, 도수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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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트 맥주 붐을 일으켰던 일본 최고의 부티크 맥주이다.

 

최근 큰 인기에 힘입어 한국에서 생산을 시작했으며, 귀여운 부엉이 캐릭터가 매우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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