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본좌의 오래된 이야기 이삼.
본좌는, 김밥천국에서 돈까스를 먹고 있었삼.
그 음식집엔, 큰 텔레비전이 달려 있었삼.
텔레비전에서 유희왕이 시작하는 것이었삼.
그런데, 옆에 계시던 한 아저씨 께서 한마디 했삼.
"아놔 ㅋㅋ 나 저거 존나 재밌는데 ! ㅋㅋ"
본좌는.. 그 소릴 듣고는 존내 웃음을 참고 견뎌내었삼.
그런데, 그 아저씨의 친구분으로 보이던 또 한분의 아저씨가.."니가 나이가 몇인데 이런걸 후잭끼(?) 보노?"
본좌는 두 분의 더블 콤보(?)개그 때문에 웃겨 미칠 지경이었삼..
본좌 뒤엔, 술에취한 할아버지께서 말씀 하셨삼. (응 ? 김밥천국에도 술도 파나? =ㅂ=??)
" 야이 좆구녕 씨밤쇗퀴 들아! 안 닥치나? " 라고 하는 동시에 입가에서 침이 흘려 내렸삼.
본좌는 어쩔수 없이.. 참고 참다가.. 견디가 못해 웃음을 터트렸습니다.
" 어쿠투 푸쿠우후 헤헤헤헥 !! ㅋㅋㅋㅋ 아 . 콜록콜록 ...끅끅.. ㅋㅋ "
그러자 갑자기..
.
.
.
.
.
.
.
.
입에 머무르고 있던 돈까스가 입에 튀어나와서, 먹다가 덜먹은 돈까스와 밥에다가
전부 토해 부었삼...